일상생활이나 업무 메일, 메신저를 주고받을 때 가장 혼동되는 표현 중 하나가 바로 날짜를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특히 ‘차주’와 ‘다음주’라는 단어는 문맥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어 중요한 약속이나 업무 마감을 앞두고 혼선을 빚기도 합니다. 2025년 현재에도 이러한 비즈니스 용어의 명확한 정의를 파악하는 것은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입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차주 다음주 표준 국어 사전적 의미 확인하기
차주(次週)는 한자어로 버금 차(次)와 주일 주(週)를 사용하여 ‘바로 다음의 주’를 의미합니다. 다음주 역시 현재 속해 있는 주의 바로 다음에 오는 주를 뜻하므로, 사실상 두 단어는 동일한 시점을 가리키는 유의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격식을 차리기 위해 차주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지만 국어 순화 차원에서는 다음주로 표현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표준 국어 대사전에 따르면 두 용어 모두 현재를 기점으로 돌아오는 월요일부터 일요일(혹은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의 7일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기준을 ‘이번 주의 남은 일자’로 보느냐, 혹은 ‘완전한 그다음 주’로 보느냐에 따라 오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날짜를 병기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금주 차주 차차주 날짜 계산법 상세 더보기
날짜를 계산할 때 가장 기준이 되는 것은 오늘이 포함된 ‘금주(이번 주)’입니다. 금주를 기준으로 그다음 7일은 차주(다음 주)가 되며, 그보다 한 주 더 뒤의 기간은 차차주(다다음 주)라고 부릅니다. 만약 오늘이 금요일인데 ‘차주 월요일’이라고 한다면 바로 돌아오는 3일 뒤의 월요일을 의미하게 됩니다.
간혹 주말을 끼고 대화할 때 ‘다음주’라는 표현이 이번 주말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일주일 뒤를 의미하는지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ISO 8601 국제 표준에 따르면 한 주의 시작은 월요일로 규정되어 있으므로 이를 기준으로 일정을 조율하면 오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용어 | 한자/의미 | 순화어 |
|---|---|---|
| 전주(前週) | 지난주 | 지난주 |
| 금주(今週) | 이번 주 | 이번 주 |
| 차주(次週) | 다음 주 | 다음 주 |
| 차차주(次次週) | 다다음 주 | 다다음 주 |
📌 추가로 참고할 만한 글
직장인들이 자주 틀리는 요일 및 주간 표현 보기
직장 내 업무 보고 시 ‘차주 내로 완료하겠습니다’라는 표현은 매우 모호합니다. 이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사이 어느 시점을 말하는지 불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업무 처리를 위해서는 ‘차주 수요일(12월 24일) 오후 2시까지’와 같이 구체적인 요일과 날짜를 명시하는 것이 비즈니스 매너의 핵심입니다.
또한 ‘익일’은 다음 날을 뜻하고 ‘명일’ 역시 내일을 뜻하는 한자어입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이러한 한자어 표현에 대한 생소함이 커지면서 기업 내부에서도 ‘내일’, ‘다음 주’와 같은 쉬운 우리말 사용이 적극적으로 권장되는 추세입니다.
2024년 트렌드와 변화된 2025년 업무 소통 방식 신청하기
2024년에는 재택근무와 하이브리드 워크가 정착되면서 비대면 소통 시 발생할 수 있는 텍스트의 오해를 줄이는 것이 화두였습니다. 2025년 현재는 AI 툴을 활용한 일정 관리 자동화가 보편화되었습니다. 구글 캘린더나 슬랙(Slack) 등의 협업 도구에서는 ‘차주’라는 모호한 단어 대신 타임스탬프와 정확한 날짜 링크를 생성하여 소통의 오류를 원천 차단하고 있습니다.
차주 단어 사용 시 유의사항과 꿀팁 상세 더보기
금요일이나 토요일처럼 주말에 가까운 시점에 ‘다음주’라고 말하면 상대방은 ‘바로 내일모레부터 시작되는 주’인지 아니면 ‘한 주를 건너뛴 그다음 주’인지 혼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오는 월요일’ 혹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주’라는 표현을 섞어 쓰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과의 신뢰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용어의 선택보다 정확한 수치를 전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언어는 사회적 약속이지만 해석의 여지가 있는 단어는 가급적 지양하고 괄호를 활용해 구체적인 날짜를 덧붙이는 습관이 실수를 방지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확인하기
Q1. 차주와 다음주는 정말 똑같은 뜻인가요?
네, 사전적으로 두 단어는 현재 주를 기준으로 바로 다음에 오는 주를 의미하는 동일한 뜻입니다. 다만 차주는 비즈니스 한자어 성격이 강하고 다음주는 일상적인 고유어 표현입니다.
Q2. 오늘이 일요일인데 차주라고 하면 언제인가요?
일요일은 한 주의 끝 또는 시작으로 보는 견해가 갈립니다. 보통 업무적으로는 월요일을 시작으로 보기에, 일요일에 말하는 차주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주’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3. 차주 대신 쓸 수 있는 더 명확한 표현이 있을까요?
‘다음 주 월요일(0월 0일)부터 금요일(0월 0일)까지’와 같이 기간을 직접적으로 명시하는 것이 가장 명확하며 소통 오류를 줄이는 유일한 방법입니다.